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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및 욕설, 인신공격, 비하 표현이 들어있는 리뷰 작성으로 다른 회원님들로부터 연이은 신고를 받으셨습니다. 한 어촌계 해녀는 “야간 해루질이 수중레저법과 수산업법, 수산자원관리법 등 여러 법과 얽혀있기 때문에 해수부와 제주도, 해경 등이 나서 실제 사례와 판례 등을 통해 명확한 지침과 규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다이버 B 씨는 “일부 다이버들이 본인이 잡은 수산물을 SNS 등에 자랑하고, 그걸 판매하는 것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서도 3명의 다이버가 해루질을 하고 있었다. 어촌계장의 신고로 해경이 출동했고, 어구와 장비를 확인한 결과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규조토와 이암시료들에서는 총 13유형에 해당하는 해면침골들과 10개 형의 식물규소체가 산출되었다.

문화행사달력

유네스코에 등재되려면 먼저 그 나라의 무형유산 예비목록에 올라야 하는데, 아마는 일본의 중요민속문화재로 등록되지 못했다. 아픔을 품고 어릴 적 추억이 있는 제주로 온 신민아, 고향을 떠났다가 다시 푸릉마을로 내려온 차승원과 엄정화가 바로 그들. 신민아는 낡은 집을 고치고 있고, 은행 지점장 차승원은 시장을 돌고 있다.

# 사진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한국사진학회장)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해녀 사진특별전’을 열고 있다. 제주 출신인 양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해녀들이 뭍에서 물질을 준비하는 과정, 물질 후 돌아가는 장면 등을 담은 사진을 출품했다. 20여 년 동안 제주 해녀를 촬영해 온 양 교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해녀의 위대한 정신과 가치를 영원히 보존하고 잊지 않기 위해 사진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제주 해녀들은 바다 속의 암초와 해산물의 서식처를 포함하여 바다에 관한 인지적 지도를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다.

제주 어촌을 바꾼 로컬 크리에이터 해녀가 잡은 해산물, 공연과 접목

작업 도구는 ‘빗창’과 ‘까꾸리’(호미)로 충분했고 적삼과 속곳은 제주에서 온 해녀들이 만들어줬다. 한 번에 20분, 하루 세 차례 물질로 버는 한 달 6만 원이 공장에서 받는 임금의 10배였다. ‘애기 해녀’로 물가에서 진도바리(진도발)와 우뭇가사리 미역을 건지던 이정옥 해녀는 4년 만에 최고 기량을 지닌 ‘상군’이 되었다. 2022년 4월 3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핸드폰 전화번호부 1번부터 끝번까지 나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헤아려보자.

줄어들고, 늙어가고위기의 제주 해녀

더불어 잠수어업을 유지하고 있는 해녀들에게는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의 제공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잠수어업의 보호와 보전을 위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행해져야만 한다. 김하원 대표는 제주 해녀 삼촌들을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이들의 삶과 문화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어 늘 아쉬웠다고 한다. 블로그 자신의 전공인 연기를 접목하여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제주 해녀 삼춘들의 삶을 꾸밈없이 담담히 풀어내고자 한다. 크게 변형하지 않은 공간에서 해녀들의 소품을 이용해 눈앞에서 펼치는 공연은 방문객들을 금세 몰입하게 한다.

장소 정보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자료에 따르면 제주의 해녀들은 예로부터 수탈과 착취의 대상이었으며 1900년대 해녀들이 수확한 해산물에 대한 판로가 개척되면서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폐단이 확대되었다. 이에 1920년 4월 해녀들은 권익보호를 위해 제주도해녀어업조합을 조직하였다. 그러나 해녀조합은 조합장을 제주도지사가 겸임하는 어용조합으로 변질되었으며 조합의 횡포가 날로 심해갔다.

작업 영역도 넓어져 선배들 틈에 끼어 부산과 거제 앞바다 나무섬 형제섬 외섬 머구리알섬(안경섬)까지 가서 물질했다. 그때부터 바다는 이정옥 해녀에게 직장이자 은행이었고 웬만한 잔병쯤은 쉽게 고쳐주는 병원이 됐다. 단양군, 57억 규모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충북 단양군이 자체 군비로 마련한 57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군은 2월 20일 24시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

협재 해녀회에는 15명의 해녀가 있는데 대부분 연로하신 분들이 많다. 이모는 미용실을 하면서 해녀를 겸직하실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수트를 입고, 테왁을 들고 있으면 물에 뜰 수 있다. 예전에는 바다 속에 물건이 많아 해녀도 돈을 잘 벌었다고 한다.

김다영 기자

올래길 탐방객들은 하루에 1코스씩 걸으며 총 26코스를 완주하기 위해 ‘제주한달살기’라는 계획까지 수립하고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다. 이젠 제주도 하면 올레길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명숙 이사장과 포스텍 노승욱 교수 및 포항지역학연구원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병탁 기자. 인물들은 제주 푸릉마을 주민, 오일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제주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한 배우들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과거 제주도 해안 마을의 소녀들은 ‘애기바당’이라고 부르는 얕은 바다에서 물질을 배우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부터는 해녀의 삶이 더 이상 모든 소녀들이 따라야 할 자연스러운 삶이 아닌 것이 되면서 해녀라는 직업은 고민스런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각 마을의 제주 해녀 공동체는 새로운 해녀들을 위한 직업학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한 마을의 어촌계가 설립한 해녀학교는 보다 체계적으로 물질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해산물 수확량이 줄어드는 와중에 해녀들 관심은 장사로 기울었다. 오래전부터 운영해온 태종대 유람선 선착장 외에 재작년에 완공된 중리 해녀문화전시관에서 봉래 청학 동삼 해녀회가 함께 해산물 판매에 나섰다.

삶의 무게 짊어진 해녀

본래 ‘삼다도'(三多島)라고 해서 바람, 여자, 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도지만 그 중에서도 제주 섬의 북동쪽 마을은 유달리 해녀가 많고, 바람이 거세며, 겹겹이 층을 이룬 돌담길로 유명하다. 중국 대륙에서 제주로 들이닥치는 북동풍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도리 해녀체험마을에서 관광객들이 해녀 체험을 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유일 ‘여성 다이버’ 타이틀의 영광을 제주 해녀가 얻게 됐다. 물속에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은 한반도의 연안 마을과 일부 다른 섬에서도 행해지고 있긴 하지만 제주도에 가장 많은 해녀가 있다. 또한, 제주도 이외 다른 지역에서의 물질은 기본적으로 계절에 따른 이주 노동자가 행하는 것으로 제주도 밖에서 물질을 했던 제주 해녀가 전수하여 준 것이다. 한국의 다른 지역에는 제주도를 떠나 그 곳에 정착한 제주해녀와 그 지방의 해녀가 있다.

해녀의 밥상엔 바당밭(바다밭), 땅밭에서 나는 바닷내음과 흙내음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가족을 부양하느라 돈이 되는 전복 등 귀한 해산물은 내다 팔았고 그 외 남은 일부만을 취했기 때문에 밥상은 언제나 소박했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만난 한 해녀의 말마따나 유명 쉐프의 그것처럼 거창하게 요리라 할 것이 아닐지 모른다. 해녀의 전통적 어업방식과 그들의 쉼터인 불턱, 작업도구, 신앙, 생활, 해녀가 되는 방법 등…. 제주해경서는 경비함정과 순찰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3시15분쯤 세화해수욕장 앞 500m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채 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프로젝트 정보

해녀들이 고령화나 질병 등의 이유로 조업을 포기하거나 사망한 것이 곧 해녀 수 감소로 직결됐다. 한편 김 강사는 상군이나 중군 해녀보다 하군 해녀를 제일 존경한다고 말한다. “얕은 곳은 파도가 엄청 세서 몸을 가누려다 다치기가 더 쉬워요.” 기자도 얕은 곳에서 끊임없이 거칠게 내밀리는 파도 때문에 헤엄칠 때보다 더 많은 물을 마셨다. 하군으로 활동하는 김 씨 역시 “하루하루가 고되다”며 “성게를 잡다가 손을 다치는 일은 비일비재 하다”고 덧붙였다. 산소통 없이 몸뚱이 하나만 의지해서 바다에 들어가려니 긴장이 됐다. 해녀들은 해산물을 담아놓는 바구니인 ‘망사리’에 ‘테왁’을 달아 바다 위를 헤엄친다.

“마기꾼과 못 산다” 의사 남편과 이혼근거 있는 얘기였네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데 이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도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4월 100여개 어촌계 제주해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가 창립했다. 그러다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해녀는 그야말로 ‘귀하신 몸’이 됐다. 또한 안전과 풍어를 위한 의식,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잠수기술과 책임감, 공동 작업을 통해 거둔 이익으로 사회적 응집력을 높이는 활동 등 모두가 무형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봤다. 오랜 세월 이어온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세계인들로부터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파도가 잔잔하거나 노를 천천히 저을 때는 “이여도사나, 이여사나, 이여싸”와 같은 가락 있는 후렴을 부른다. 구연 현장인 바다가 안정된 상황에서는 신세 한탄이나 애정 문제 등 생활 감정을 노래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해녀노래는 여느 노동요와는 달리 물질 작업과 노 젓는 노동, 해녀들의 삶과 한반도 출가 등 이른바 노동 실태와 해녀의 생애를 노래한 사설이 많다.

또, 길에 놓인 돌마다 색깔도 알록달록 제각각이라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도심에 있는 공원 및 산책길은 응급실이라 비유하면 호미반도 둘레길은 제대로 된 행복한 종합병원이다. 호미반도 둘레길 걷기 체험 후 인근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서명숙 이사장.유병탁 기자.

이렇듯 호미반도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차후 제주 올레길처럼 탐방객들이 많이 찾은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서 이사장은 서울에서 23년간 기자 생활을 하다 건강의 적신호가 켜져 일을 그만두고 2016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길을 걸으며 둘레길이란 행복한 종합병원이라는 것을 깨닫고 고향인 제주에도 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싱글리스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제주도 소속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손유원 제주도 감사위원장으로 나타났다. 30억9009만원이다.선출직 중에서는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이 43억5511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오 의원 이외에도 20억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 이들이 선출직에서 5명으로 확인됐다.반면 주요 공직자 중 재산이 … “시체는 바당에 뿌려부난 아무것도 어수다. 비석만 세완에 이신디 이제 쯤은 위령비라라도 세워지컬… 나, 이번 돈 나오는거 반갑지 안헙니다. 반갑지 안헌디 돈 나오민 우리 오빠 비석이라도 잘 행 허주 햄수다.” (함복순, 여, 80세)“지금 제일 후회 해지는 게 화장을… 지금 같으면 우리가 화장을 안하지요.

할머니들에게 인기만점 트럭만물상이 된 이병헌, ‘은희네 생선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의 모습도 눈에 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친다. 둘레길이 조성된 어촌마을과 자갈해변, 숲길을 걸으며 포항지역학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 및 지리, 지형 등에 대한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다른 무엇보다 영도 해녀들은 최근의 어장 황폐화가 걱정거리였다. 그들은 “바다 가까이 고층 아파트가 건설되는 바람에 그늘이 드리워져 해저에 오염물질이 쌓이고 거무튀튀한 ‘뻘’이 생겼다”고 말했다. “햇빛이 비쳐야 해조가 자라고 어패류가 붙는데 전복 먹이인 ‘몰’이 사라졌듯 먹이사슬이 끊어졌다.

도는 유네스코 유산으로 보존돼야 할 해녀가 날이 갈수록 감소하는데, 신규 해녀마저 줄거나 정체되면서 해녀 유입을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60세 미만 신규 해녀는 가입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40세 미만은 3년 간 매달 30만원을 지원하지만, 가입 문턱이 높아서 신규 해녀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마을마다 해안선을 따라 서너개씩 있는 ‘불턱’은 해녀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랑방 역할을 했다. 그 중에서도 서동 불턱, 보시코지 불턱, 모진다리 불턱, 생이덕 불턱 등이 과거 형태가 그대로 잘 보존돼 있다. 세화리와 하도리 일대에 만들어진 숨비소리길은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시작해 밭길을 걸어 별방진성까지 간 후 다시 해안길로 해녀박물관으로 오는 4.4km 코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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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를 연결하던 항공망이 거의 멈추다시피 하면서 이제 해외여행은 꿈꾸기 어려운 먼 일이 되버렸다. 그나마 비행기를 타고 싶다면 가장 편하게 찾을만한 곳이 바로 제주도다. 2016년 시작된 제주해녀문화 전시사업은 올해에는 6개국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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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길을 걷는 내내 바다 건너에는 포항제철소가 보여 도심을 보며 자연을 걷을 수 있다는 것이 호미반도만의 독특한 매력인 것 같다. 현재 ‘포항의 길’이라는 글을 쓰기 위해 지난 4일부터 포항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해안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책을 쓰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지난번 특강에서 만난 시민들의 인상적인 모습과 각종 수산물이 즐비한 죽도시장이 한몫했다.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도 대표 관광지인 올레길을 조성해 ‘올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조금부터 9일을 일하고 3일간의 사리에 쉬는 생활 리듬이 생겼다. 3월부터 5월까지는 먹성게를 비롯한 참군소 돌멍게 해삼 전복을, 7, 8월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9, 10월부터는 앙장구(말똥성게)를 잡으며 겨울을 났다.

요즘 제주로 들어오는 도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동네에서 함께 살며 공동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녀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제주 사람이 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각종 언론매체는 세계적으로 제주 해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또한 국제적인 기구를 통해 우리 제주 해녀의 문화가 계승 보존될 수 있도록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20여 년 전 생선을 경매하던 활선어 어판장이 해녀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해녀의 부엌’이다. 실제로 도내 어촌계를 중심으로 곳곳에 위치한 ‘해녀의 집’은 사시사철 제주의 맛을 느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15일 오후 2시28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해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간담회 참여한 해녀들은 불법어로, 수산물 불법채취 근절, 탈의실 및 작업장의 환경개선 등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1927년 7월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제주도야체이까원 및 고려공산청년회 제주도야체이까 책임자가 되었다. 1928년 9월 무렵 조공 검거 사건으로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0년 1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